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등장인물 (문단 편집)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메모리아 프레제]] 4주년 스토리 - 에데스 베스타 === * 일리아 [[파일:일리아9.png]]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 올림피아의 주민이며 베스타의 무녀인 소녀. 처음에는 벨 일행에게 차갑게 대하지만[* 특히 베스타(헤스티아)의 첫번째 권속인 벨 크라넬을 대놓고 적대한다. '''벨을 화로의 여신의 마음을 흔든 요물에 여신에게 알바를 시키는 파렴치한 인간'''이라고 하질 않나 '''헤스티아의 상냥한 마음을 이용해 평생 놀고먹으려는 최악의 기둥서방'''이라고 까내리고(당연히 헤스티아 파밀리아 단원들은 오히려 반대 아니냐며 어이없어하고 헤스티아조차 양심이 찔렸는지 뜨끔하는 반응을 보였다.), 벨이 일리아한테 디스와 혹평를 당하고 일리아를 포함, 베스타를 섬기는 무녀들한테 짓밟히거나 튕겨 날라가기를 반복하다가(무녀들이 헤스티아한테 조금이라도 가까이 접근하려고 달려드는데 헤스티아가 벨 옆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벨이 무녀들의 움직임에 휘말린 것...) '대체 자신의 뭐가 밉냐'는 질문을 하자 \''''전부''''라고 대답할 정도다.] 그건 자신들이 할 일의 죄가 얼마나 깊은지를 알고 있기에 일부러 미움받기 위한 것. 나중에 헤스티아의 권속들(과 이방인들)을 말살하라는 신탁을 듣고 올림피아 병사들은 물론이요, '''바로 전까지 벨 일행과 같이 다니면서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었던 무녀들도 순식간에 돌변해서 [[광신도|'신탁은 절대적'이라고, '모든 건 신탁이 인도하는 대로'라고 하며]] 벨 일행을 죽이려고 할 때[* 그나마 무녀장인 '레아'는 벨 일행한테서 헤스티아를 빼앗은 것을 사과하고 이런 짓(주신을 빼앗는 것도 모자라 벨 일행까지 죽이는 짓)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등, 자신들이 잘못했다는 자각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오염된 원초의 불꽃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벨 일행을 공격했다.]''' 혼자서만 신탁에 반발해 벨 일행의 편에 남았다. 진짜 정체는 올림피아의 주신 프로메테우스로 올림피아 사태의 근원. 무력하면서도 누군가를 위해 기도를 계속하는 에피메테우스에게 불꽃의 매를 하사한 장본인.[* 여담이지만 헤르메스가 프로메테우스의 정체를 추측할 때 내놓은 가설 하나가 가관인게 ''''원초의 불꽃을 하계로 보내는 초대형 사고를 치고도 제우스가 독수리에게 간을 먹히는 형벌 같은 걸 내리지 않았으니 혹시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가 좋아할만한 유녀가 아닐까?\'''' 라는 가설이다. 심지어 저 가설, '''정답'''이다!] 헤스티아의 의상 스토리에서 진작에 헤스티아에게 정체를 드러냈고 헤스티아로부터 [[발렌뭐시기]] 같은 다른 여성들이 벨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으라고 하자 그래서는 그냥 동정이라고 답하지만 이에 대해 헤스티아가 자신은 처녀신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대답을 듣고는 진심으로 벨이 불쌍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여러차례 에피메테우스를 위로하고자 했지만 그 말들은 에피메테우스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사태 종식 후 하계와 에피메테우스에 대한 속죄를 해나가는 것을 맹세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벨 일행이 떠나갈 때 자신의 고백을 잊어버리고 있던 벨에게 키스를 해 존재감을 강렬히 때려박아버리다 못해 일시적으로 정신을 붕괴시켜놓았다. 키스를 한 이유는 두 가지로, 같이 있던 내내 자신을 창피하게 만들었다는 점에 대한 복수[* 벨에게 키스를 한 직후, 정신이 망가진 벨에게 한 말.]와 벨에게 할 수 있는 최후의 보답[* 벨이 기습키스를 당한 걸 보고 역정을 내는 헤스티아에게 한 말.]이 그 이유다. ---- * 에피메테우스 [[파일:에피메테우스1.png]] 성우는 [[에구치 타쿠야]] 올림피아의 신의장이자 실질적인 지도자. 원초의 불꽃의 힘으로 수 많은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많은 사람들을 구원한 고대의 대영웅으로 아르고노트와 벨 크라넬의 동경의 영웅. 자신의 무력을 저주하면서도 누구보다도 누군가를 위해 기도한 끝에 원초의 불꽃을 얻어 영웅이 된 남자. 천계와 신의 자객이라 불리는 검은 몬스터[* 흑룡, 안타레스.]들을 쓰러뜨리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바보 취급 당하며 매도당해왔다. 자신에 대한 것은 받아 들일 수 있었지만 자신을 따라오고 스러져간 이름없는 영웅들에 대한 부조리한 처사와 이기적인 인간들에 절망한 끝에 하계을 멸망을 감수 해서라도 더럽혀진 불꽃으로 흑룡을 토벌하는 것으로 영웅이라는 존재를 끝내기로 했다. 사건이 끝난 후 프로메테우스와 만나고 거대한 절망와 사소한 구원끝에 3000년의 삶을 끝낸다. 아르고노트 외에도 그의 동료들과도 면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자신과 싸우며 급격하게 성장해가는 벨을 보고는 아르고노트 외에도 크로조, 에르미나, 갈무스, 피나의 모습들이 순서대로 나왔다. 신화상에서 에피메테우스의 아내가 판도라인데 올림피아의 옛 이름이 판도라다. 또한, 에피메테우스는 판도라와 함께 '''제우스가 일으킨''' 대홍수에 의해서 판도라와 함께 사망했는데 게임에서 역시 '''제우스 역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던''' 더럽혀진 불이 완전히 정화된 이후 사망한 점과 같이 에피메테우스의 직속부하였던 레아가 올림피아는 이 일로 한 번 멸망했다는 식으로 다시 부흥시키고 싶다며 이야기 하여 고증을 맞추었다. 5주년 후편에서 짧게 등장한다. 피나의 설득을 받아들여 발로르 토벌전에 참전, 딤의 단기필마가 방해받지 않도록 하늘의 불꽃을 휘두르며 마물들을 저지한다. ---- * 베스타[* 로마에서 헤스티아와 동일시되는 신.] [[파일:베스타8.png]] 올림피아에서 헤스티아를 부르는 이름. 올림피아의 무녀들은 화로의 여신인 헤스티아를 베스타라고 부른다. 헤스티아가 원초의 불꽃과 접촉하자 헤스티아의 신(神)격에서 베스타의 신격으로 바뀐다. 베스타의 성우는 헤스티아와 똑같은 [[미나세 이노리]]에 외형도 헤스티아와 비슷하지만 머리카락이 분홍빛으로 변했으며 일인칭이 '[[보쿠]](나)'에서 '[[와타시]](본인)'로 바뀌고[* 야마토 미코토가 헤스티아의 일인칭이 바뀐 것에 놀란듯한 반응을 보였다.] 말투도 신이라는 자리에 걸맞는 위엄있는 말투로 바뀌었다. 스스로 말하길 '''"본인은 베스타. 유구한 성화이자 영원한 수호의 불.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수호하는 제염의 신일지니……"''' 자신을 구하러 온 권속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것이니 구원은 필요 없다, 그동안 하계에서 영웅을 포함한 수많은 인간들이 희생됐는데 이제와서 신 하나 희생되어도 상관없다, 아르테미스 때와 다를 것이 없다[* 아르테미스 얘기를 할 때는 일시적으로 헤스티아의 신격으로 돌아왔는지 외모는 베스타지만 일인칭도 보쿠에 말투도 헤스티아의 평소 말투로 돌아왔다.] 등의 말을 하고는 자신의 권속들이라도 접근한다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침입을 금하고 침범을 인정하지 마라. 침공을 배제하고 다가오는 것을 소멸시켜라."는 신탁을 내리고 "이 이야기에 『영웅』은 필요 없다. 이것은 『권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신이 매듭짓는 이야기』. '''……물러가라, 【파밀리아 미스】.'''"라고 고한다.[* "물러가라, 【파밀리아 미스】."는 유튜브의 던메모 공식 체널에 있는 에데스 베스타 PV의 맨 마지막에도 나오는데 PV에서는 부드럽게 얘기하는 느낌으로 말한다면 본편에서는 위엄있게 선언하는 느낌으로 말한다.] 당연히 그걸 용납못한 벨을 포함, 헤스티아 파밀리아 전원이 덤비지만 원초의 불꽃을 두른 베스타의 힘은 너무나도 강대했기에 접근조차 못하고 전멸당한다.[* 이 때의 싸움, 아니 일방적인 학살은 자막으로 간략하게 설명되었다.[br]'''다가갈 수 없었다.'''[br]'''너무도 강했다.'''[br]'''초월한 존재였다.'''[br]'''아무도 태우지 않은 불꽃은 일렁임만으로 권속들을 무력화했다.'''[br]'''불씨만 튀어도 대기가 떨고 땅이 흔들리며 신전이 절규했다.'''[br]'''불꽃이 포효할 때, 누구도 그곳에 서 있지 못했다.'''[br]'''우두커니 선 무녀의 입술이 떨렸다.[br]신관이였던 남자는 웃으며 고한다.'''[br]'''『하늘의 불꽃』을 두른 여신이야말로 현 하계에서 최강의 수호자임이 틀림없다고.'''] 다른 단원들은 베스타의, 신의 힘에 경악하지만 벨 크라넬은 그럼에도 끝까지 싸우려고 한다. 결국 베스타는 작은 반역의 씨앗도 뿌리 뽑고 반항할 의지조차 꺾어 주겠다며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팔나】를 봉인, 마법과 스킬, 모든 스테이터스를 쓸 수 없도록 만든다.''' 그 후 신전을 재현한다며 올림피아에 있던 모든 존재들을 밖으로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벨 크라넬은 일시적으로 부활한 아르테미스 때문인지 다른 일행들과 떨어져버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벨을 시작으로 헤스티아 파밀리아들은 【팔나】의 봉인을 깨부수며 다시 베스타에게 다가가며 헤파이스토스는 올림피아의 불을 이용해 벨프와 함께 신살의 검, 헤스티아 나이프를 손잡이처럼 끼워서 사용하는 대검의 외형을 제작해 벨에게 넘겨준다. 벨은 그 검으로 에피메테우스를 이긴 뒤에 베스타, 아니 헤스티아의 불꽃과 자신의 빛을 최대출력으로 모은 【아르고 베스타】을 원초의 불꽃에 날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원초의 불꽃을 정화할 수는 없었고 신의 희생이 불가피했지만, 헤스티아 나이프에 남아있던 아르테미스의 사념과 기억이 헤스티아를 대신해 희생하면서 원초의 불꽃은 완전히 정화되어 소멸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